안녕하세요 수액터스팜 18기 이예은입니다.

먼저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부터 드리고 싶습니다.

늦게 입시를 시작했지만 기초부터 탄탄히 잡아주시고, 월말 오디션이나 배틀처럼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일산점에서 입시를 하면서 이상윤 선생님, 황지원선생님, 조남융선생님, 종현선생님, 지완선생님, 그리고 영재선생님까지 정말 많은 티칭를 받았습니다.

저에게 맞는 작품은 항상 같이 고민해주시고, 더 이예은이라는 학생이 입시장에서 돋보일수 있게 찾아주시고, 다양한 수업을 통해 알아가게 해주셨습니다.

수업시간이 아니더라도 항상 학원에 계실때마다 1번이라도 더 봐주시고,

도움이 필요할때마다 지도해주셔서 불안해하지 않고, 선생님들을 끝까지 믿고 달려갈수 있었습니다.

특히 지원하는 학교별로 맞춤 티칭지도를 해주실때 더 많이 성장하고,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몸풀기를 비롯해 수팜에서 진행하는 모든 훈련들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됐던거 같은데요.

꾸준하게 소리나 호흡훈련을 하면서 공명도 형성되고,

근력이나 유산소 운동을 하면서 배우로써 갖춰야할 체력도 만들었습니다.

고3들과 혹은 수팜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서로 도와주고, 챙겨주면서 공동체의식도 많이 형성되었던거 같습니다.

힘들때 서로 의지하고, 지지해주면서 한명도 뒤쳐지지 않게 이끌어주는 수팜의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