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을 주는 김평조 학생.

이것에 올인을 하는 류지완 학생.

나 자신을 명품 브랜드로 만드는 정태건 학생.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정재식 학생.

절실함이 있는 정종태 학생.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는 맹지나 송보근 학생.

계속 뛰고 싶어하는 이귀정 학생. 

익숙함 속에서 새로움을 찾는 김현빈 학생.

환경개선을 하는 김상준 학생.

자기만의 세상을 펼질 줄 아는 강의식 학생.

배움의 끝은 없다. 항상 새로운 시작의 연속이다.

그렇게 행복과 즐거움 감사함의 연속과 함께

난 중앙대학교 연극학과에 합격하게 되었다!

너무나 놀란 나는 이 기쁨과 상황이 믿겨지지 않았고,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렸다.

감사했다. 너무나.. 선생님을 껴안으면서 죄송합니다라고 말하고 흘렸던 눈물.

응원해준 평조형 보근이형 지완이형 태건이 종태. 나에겐 없어서 안될 사람들. 그리고 삼총사.!

이 모든 것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것이고, 스승님들께서 부족한 저를 가르쳐주셨기에, 부족한 나를 응원해주는 가족들이 있었기에.

그리고 항상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제가 이렇게 있을 수 있었고,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한게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해주셨습니다.

이정용 스승님 김윤희 스승님 박삼규 스승님 오순태 스승님

김  훈  스승님 최무인 스승님 이승삼 스승님 주  우  스승님

최유선 스승님 하유미 스승님 전원갑 스승님 문경희 스승님

박선주 스승님 김길수 스승님 김수진 스승님 김상협 스승님

허정덕 스승님 배희진 스승님

승인 조교님 나철 조교님 의항 조교인 인아 조교님

감사합니다.

2010년에 부족함 이제 2011년의 시작에서 다시 한번 채우고 다시 한번 이뤄내는 역사를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이정용 스승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제게 있어서 스승님은 아버지 같은 분이십니다.

감사합니다.나의 선생님.

Captain my Captain

- 아들 동우 올림.

하나님 아버지 홀로 영광 받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