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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ㆍ재수 연극영화과 집중관리 연기수업, 개인레슨

등록일 2019.05.16/조회수 1181

강남/일산 연기학원 수액터스팜


연기, 나만 잘해도 될까?

호흡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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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에는 독무가 있고,

음악에는 독주가 있고,

연극에는 1인극이 있다.

…​

한 사람이 홀로 무대를 장악하고 이끌어가며 응집된 공연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이끌어낸다.

하지만 두 사람 이상이 이끌어가는 앙상블 무대는 또 다른 감동을 이끌어 낸다. 

특히 연극은 다른 장르에 비해 1인극이 적고 여러 명이 이끌어가는 앙상블 무대가 많다.

이것은 배우들에게 무대 위 다른 배우들과의 호흡이나 조화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일깨워준다.

앙상블을 이룬 음악이 주는 풍성한 선율과 많은 사람들이 나와 음악에 맞춰 일사불란하게 만들어내는 

몹씬(mob scene : 군중 장면)의 장관은 관객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든다.

최근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김혜자씨에게 방송대상을 안겨주었던 ‘눈이 부시게’라는 드라마 안에서 

70대 배우 김혜자씨와 20대 배우 남주혁의 케미가 주목을 받았다. 

두 사람의 케미가 빛날 수 있었던 것은 상대 배우와의 호흡이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19 그리고 80>이라는 공연은 10대 청년과 80대 할머니의 우정과 사랑을 담은 작품이다.

청년과 할머니의 연기 호흡이 맞아 떨어지지 않으면 관객이 동화되어 따라가기 힘든 작품이다. 

19세 청년과 80대 할머니라니...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두 배우의 케미가 맞았을 때 주는 감동은 더 크게 다가온다.

연기는 혼자 열심히 한다고 해서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없다. 

오히려 자기 혼자만 열심히 하는 연기는 작품에 민폐를 끼치기도 한다. 

자기가 그 작품 안에서 맡은 배역의 역할을 정확히 이해하고 상대 배우와 호흡하며 연기할 때, 

그 배우의 연기도 빛날 뿐 아니라 관객에게도 감동을 전해줄 수 있다. 

배역에 온전히 녹아 들어간 배우와 또 다른 배우가 만들어내는 앙상블은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놀라운 앙상블로 만들어낸 작품들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게 되는 것이다.

앙상블 연기는 듣는 것에서 시작한다. 

상대 배우를 보고 느끼는 것에서 시작한다. 

말하기에 앞서 상대 배우가 말하는 얘기에 귀기울이고 그의 표정, 제스츄어, 손짓 하나에 

담긴 의미에 반응하고 말할 때, 앙상블 공연이 완성되어질 것이다.

…​

연기의 시작

수액터스팜과 함께라면

호흡부터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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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sooactors/221538617910